유준상 유혹에 넘어갔나 '정장 벗어던지고...'

입력 2015-04-14 15:56   수정 2015-04-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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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유혹에 넘어갔나 `정장 벗어던지고...`

유준상 유혹 유준상 유혹

백지연 유혹에 유준상이 넘어갔다.

14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6회에서는 지영라(백지연 분)를 만나기 위해 은밀한 작전을 펼치는 한정호(유준상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영라는 한정호에게 일부러 다가가 그를 유혹했고, 한때 영라를 좋아했던 정호는 이에 넘어가 영라에게 발랄함을 강조한 데이트를 신청한다.

영라는 자신을 만나러 온 정호에게 "잘 왔어?"라고 묻고, 정호는 "산 넘고, 물건너 무사히"라고 말하며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특히 정호는 영라를 만나기 위해 평소 즐겨 입던 정장 차림이 아닌 스냅백에 점퍼 차림을 입기도 해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앞서 13일 방송분에서 지영라는 "갱년기가 왔는지 옛 생각이 난다. 세월이 지나고 나면 아무 짓도 안 해본 남자가 제일 생각나는 법이다"라고 한정호를 유혹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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