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무한도전 하차, '찬성vs반대' 네티즌 갑론을박 논쟁 시작‥하차 변동되나?

입력 2015-04-15 00:00  

장동민 무한도전 하차 네티즌 찬성 반대


장동민 무한도전 하차, `찬성vs반대` 네티즌 갑론을박 논쟁 시작‥하차 변동되나?





`여성 비하 발언 논란` 장동민이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 자진 하차를 선택한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 팽팽한 논쟁이 시작됐다.



14일 장동민 소석사 코엔스타즈 측에 따르면 장동민은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식스맨 후보의 자리를 내려놓기로 결정하고, 제작진들에게 관련 의사를 전달했다. 그리고 이러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게시판에 `장동민 하차`건에 대해 글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찬성과 반대의 양측 입장을 주장하고 나섰다.



앞서 장동민은 식스맨 후보 중 가장 유력한 당선자로 인기를 모았지만, 지난해 유상무 유세윤과 함께 진행한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한 `여성 비하` 발언이 재조명 받으며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장동민은 "창자를 꺼내서 구운 다음 그 엄마에게 택배로 보내버리고 싶다" "여자들은 멍청해서 남자한테 안 된다." "X같은 년" 등 다소 폭력적인 언어로 청취자들의 기분을 불쾌하게 만들었다.



이에 따라 장동민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들께 사과의 뜻을 전했고, 13일 오후 KBS 쿨FM ‘장동민 레이디 제인의 2시’에서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려서 여러분이 실망하신 부분들을 살아가면서 보답해 드리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다"며 거듭 죄송한 마음을 표현했다. (장동민 무한도전 하차 네티즌 찬성 반대 사진=방송화면캡처,유상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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