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소년 송유근, 8세에 입학한 대학 중퇴한 이유는?‥현 19세 박사과정 中
천재소년 송유근이 엄청난 스펙의 근황을 전해 화제다.
오는 15일 방송될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천재소년` 송유근과 수학영재 오유찬-김민우 군의 만남이 전해지는 가운데, 송유근의 천재적인 연혁이 공개된다.
천재소년 송유근은 중·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1년 만에 졸업, 8세의 나이로 대학교에 입학, 고3 나이가 된 송유근(19)은 현재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에서 천문우주과학 분야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하지만 그는 8세에 입학한 인하대학교를 중퇴한 사실도 전했다. 송유근의 말에 따르면 그는 학교를 다니면서 흥미를 느끼지 못했고, 반복되는 강의식 교육이 재미없어 그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결국 송유근은 2006년 인하대학교 자연과학계열에서 중퇴, 이후 개인적 공부로 2009년 국회교육과학기술위원장 특별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천재소년 송유근 출연 `영재 발굴단`은 오는 1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천재소년 송유근 8세 대학 입학, 인하대학교 중퇴 사진=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 영상 캡쳐,영재 발굴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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