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임해군 최종환, 광해군 차승원 위해 '미치광이-영창대군 시해 시도'

입력 2015-04-14 23:26  



▲ 화정 임해군 광해군(화정 임해군 최종환 캡처)

화정 임해군 최종환이 광해군 차승원을 위해 미치광이가 됐다.

화정 임해군 최종환과 광해군 차승원의 이야기는 14일 방송됐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 2화에서는 임해군(최종환)이 광해군(차승원)을 위해 명나라 사신 앞에서 미치광이 노릇을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김개시(김여진)의 계략으로 선조(박영규)는 사망했다. 광해군(차승원)의 형 임해군(최종환)이 영창대군을 죽이려한 사실도 드러났다. 광해군(차승원)은 임해군(최종환)에게 "형님한테 아무 것도 하지 말라 했다"라고 화를 냈다. 임해군(최종환)은 "전 그저 저하를 위해서 그런 것"이라 섭섭함을 드러냈다.

임해군(최종환)의 역모도 공개됐다. 광해군은 임해군의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임해군이 명나라 사신단의 방문을 통해 역모를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김개시(김여진)는 광해군(차승원)에게 임해군(최종환)을 "죽여야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광해군(차승원)은 임해군(최종환)을 죽이지 않았다. 임해군은 명나라 사진 앞에서 실성한 척 연기를 해 광해군을 도왔다.


▲ 화정 임해군 광해군(화정 임해군 광해군 차승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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