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이정신 훈남 패션...신세경 마음 '흔들'

입력 2015-04-15 08:06   수정 2015-04-15 12:27



`냄새를 보는 소녀` 이정신 훈남 패션..신세경 마음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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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이정신이 출연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SBS 공식 트위터에는 "이번 주 목요일 아이돌스타로 깜짝 출연하는 이정신"이라며 "어떻게 초림(신세경)의 마음을 흔들지 지켜봐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신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외투를 걸쳐 훈남 패션의 정석을 보여주며, 깔끔하게 올린 머리에 이목구비가 훤칠하게 드러나 아이돌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가수 활동에 이어 연기자로 변신한 이정신은 `내딸 서영이`를 비롯해, `칼과 꽃`, `유혹`, `고맙다 아들아` 등에 출연하며 연기폭을 넓혀왔다.

특히 이번 출연은 백수찬 감독과의 인연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전해졌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냄보소`에 이정신이 깜짝 카메오로 출연하게 됐다. 과연 그가 어떤 모습으로 신세경을 비롯한 숱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지,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무각(박유천)의 반응이 어떨런지는 방송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정신이 출연하는 `냄새를 보는 소녀`는 오는 1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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