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정찬 고은미, 서로 물고 뜯기 시작...박선영 복수 시작

`폭풍의 여자` 정찬 고은미, 서로 물고 뜯기 시작...박선영 복수 시작


`폭풍의 여자`의 고은미와 정찬이 서로 물고 뜯기 시작했다.


15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18회에서는 도혜빈(고은미)과 박현성(정찬)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성이 "이런 식으로 나올 거냐"고 묻자 도혜빈은 "누가 누구한테 할 소리냐. 내 약점을 가지고 너무 치졸하다 생각하지 않느냐. 당신이 날 이런 식으로 대하면 곤란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박현성은 "그래서 기자한테 그 따위 사진을 보냈느냐"고 물었고 도혜빈은 "사진이라니 무슨 소리냐"며 궁금해 했다. 이 모든 것은 한정임(박선영)이 꾸민 것이다.

하지만 이를 알지 못하는 박현성은 "시치미 떼지 말라. 기자한테 사진 보낸 거 당신 아니냐. 발뺌하는 거냐"고 강조했다. 결국 두 사람은 "어디한번 해보자"고 말하며 헤어졌다.

앞서 한정임은 도혜빈에 의해 사고를 당했고 병원에 실려 갔다. 이후 한정임은 도혜빈과 박현성에 복수를 다짐했고 사내 게시판에 박현성이 장미영과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폭풍의 여자` 정찬 고은미, 정말 대단해", "`폭풍의 여자` 정찬 고은미, 박선영 복수가 시작되나", "`폭풍의 여자` 정찬 고은미, 궁금하네", "`폭풍의 여자` 정찬 고은미,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폭풍의 여자`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