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 출신 남자가수들의 봄기운이 심상치 않다.
‘슈퍼스타K3’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을 시작으로 `슈퍼스타K4` 로이킴의 ‘봄봄봄’이 대표적인 봄 시즌송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가운데 ‘슈퍼스타K6` 김필 역시 신곡 `메리 미(Marry Me)`를 통해 선배의 뒤를 잇는 강력한 봄 시즌송 후보로 떠올랐다.
김필이 디지털싱글로 발표하겠다고 밝힌 신곡 `메리 미(Marry Me)`는 봄의 감성에 맞는 경쾌하고 포근한 멜로디의 웨딩송이다
특히 `메리 미(Marry Me)`가 `슈퍼스타K6` 당시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작은 선물이라고 밝힌 만큼 김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여 따뜻한 봄날,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을 듬뿍 담은 곡이라 할 수 있다.
앞서 김필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청첩장, 배우 박수진과의 로맨틱한 웨딩사진을 연이어 공개하며 신곡 `메리 미(Marry Me)`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그 간 슈퍼스타K 출신들이 `벚꽃엔딩`, `봄봄봄`으로 봄 캐럴 포문을 열어온 만큼 2015년 봄을 여는 김필의 `메리 미(Marry Me)`가 바통을 이어받아 슈퍼스타K 출신들의 봄캐럴 불패신화를 잇는 대표적인 봄 시즌송으로 자리매김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15년 봄 시즌송으로 떠오른 김필의 싱글 앨범 `메리 미(Marry Me)`는 오는 2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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