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아현)
배우 이아현이 학생들에게 엄마 같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한 종편 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경기예술고등학교 편으로 강남, 조영남, 이아현, 허각, 가인, 태민, 유라, 슬기가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아현은 제작진으로부터 교복과 교과서인 가곡집을 받으며 과거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즐거워했다.
이아현은 등교하던 중 제작진이 "얼마 만에 학교에 가는 거냐?"라고 물었고 "지난주에 우리 큰 애 초등학교 모임 다녀왔습니다"라며 "고등학교는 한 삼십년?"이라고 답했다.
또한 학교에 등교한 이아현은 짧은 치마들의 학생들을 보고 "너희 치마 안 짧아?"라며 "옷이 너무 불편하지 않니?"라고 걱정했다. 이어 이아현은 복도에서 양치질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발견하고는 "세수 안하고 왔어?"라고 말했고 청소를 하는 학생들에게는 "집에서 청소 안하는 구나"라고 영락없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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