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이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15일 세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뮤지컬 개인 포스터를 게재했다.
세븐은 첫 뮤지컬인 ‘엘리자벳’에 배우 신성록, 뮤지컬 배우 전동석과 함께 죽음 역으로 캐스팅 됐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대표적 인물인 황후 엘리자벳의 일생을 그린 뮤지컬로 드라마틱한 엘리자벳의 인생에 판타지적 캐릭터인 죽음(Der Tod)를 추가해 극찬 받았다. 옥주현, 김선영, 김소현, 류정한, 송창의, 김준수, 박효신, 전동석 등 쟁쟁한 뮤지컬 스타들이 출연해 매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세븐은 지난해 12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더불어 오랜 기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된 상황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븐, 새로운 도전 응원할게요” “세븐, 뮤지컬이라...” “세븐, 기대된다” “세븐, 뮤지컬로 컴백할 줄은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세븐 트위터)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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