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500 패러디 속출…'사과박스 시대 안녕?'

입력 2015-04-15 20:32   수정 2015-04-16 11:53



비타500 패러디 속출…`사과박스 시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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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500 패러디가 속출하고 있다. 이완구 총리가 고(故)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 3000만원을 전달받은 수단인 `비타 500`이 화제다.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측 인사가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비타500박스에 3000만원을 담아 건넸다는 진술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통신사 뉴시스는 은행 지점의 협조를 받아 비타 500상자에 얼마의 현금을 넣을 수 있는지 실험한 결과 1만원권은 100장 묶음은 최대 12개(1200만원)를 넣을 수 있다.

남는 공간에 세로로 채운다면 17개까지 넣을 수 있지만, 뚜껑은 닫히지 않는다.

5만원권 100장 묶음이 11개, 최대 5500만원까지 넣을 수 있다. 남는 공간 없이 채운다면 16묶음(8000만원)까지 넣을 수 있지만, 역시 뚜껑은 닫히지 않는다.

고(故)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진술했던 3000만원은 비타 500상자에 5만원권 5묶음, 1만권 5묶음을 넣으면 완성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비타 500상자의 부피는 약 2530㎤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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