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최무각(박유천)이 동생 최은설(김소현)의 죽음에 감춰진 전말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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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5회에서는 바코드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최무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무각은 주마리(박한별) 살인사건 용의선상에 올라있는 천백경(송종호)의 행적을 파악하기 위해 제주도를 찾았다. 동생 최은설이 살해당한 제주 백록병원에서 천백경이 근무했다는 사실에 최무각은 천백경이 최은설의 진료기록을 뒤졌다는 병원관계자의 말을 듣고 크게 놀랐다.
이후 진료기록을 확인한 최무각은 동생 최은설과 이름이 같은 또 다른 최은설(신세경)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냄새를 보는 소녀` 갈수록 흥미진진해진다" "`냄새를 보는 소녀` 점점 재미있어진다" "`냄새를 보는 소녀`, 주연배우들의 연기가 빛난다" "`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의 죽음에 감춰진 베일이 드러나고 있다" "`냄새를 보는 소녀`, 벌써부터 다음회가 궁금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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