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훈 "사업실패 후 10~50억 손해"…고충토로

입력 2015-04-16 11:03  

`라디오스타` 이훈 "사업실패 후 10~50억 손해"…고충토로

배우 이훈이 사업실패로 10억~50억원 정도 손해를 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훈은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헬스사업 실패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훈이 헬스클럽을 사업을 실패했다"고 밝혔고, 이훈은 "힘들 때 김구라가 위로를 많이 해줬다"라며 김구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이훈은 사업실패 후 금전적인 손해에 대해 "10억 이상이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는 "10억~50억 사이다"고 자세하게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앵그리피플- 화가 난다` 특집으로 꾸며져 이훈과 가수 김흥국, 배우 김부선,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가 출연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훈 사업실패, 안타깝다" "이훈 사업실패, 힘든 시간을 보냈을 듯" "이훈 사업실패, 손해본 액수가 정확히 얼마야?" "이훈 사업실패, 많이 힘들었을 듯" "이훈 사업실패, 김구라가 위로를 많이 해줬었구나" "이훈 사업실패, 어쩌다가…안타깝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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