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씨엔터, 콘서트 통한 실적 모멘텀…목표가 3만원" - 하나대투

김종학 기자

입력 2015-04-16 09:08   수정 2015-04-16 09:23

하나대투증권은 16일 에프엔씨엔터에 대해 소속 연예인들의 콘서트 확대를 통한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에프엔씨엔터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 원을 제시했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은 에프엔씨엔터의 올해 매출액은 작년보다 39.3% 증가한 837억 원, 영업이익은 54.1% 늘어난 178억 원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에프엔씨엔터는 밴드 뮤지션 기반의 아티스트들을 통해 구매력 높은 일본 40대 여성팬을 많이 확보하고 있으며, 일본 자회사를 통해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에프엔씨엔터의 연간 총 콘서트 횟수는 86회로 CNBLUE의 정용화 단독 콘서트 등으로 전반적인 콘서트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이 연구원은 전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에프엔씨엔터는 대형 기획사들이 진행하고 있는 공연대비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소속 연예인 가운데 FT아일랜드의 컴백, 걸그룹 AOA 인지도 상승 등 활발한 활동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연구원은 "에프엔씨엔터의 현재 주가는 올해 실적 기준 21.9배로 다소 높지만, 실저 모멘텀을 감안한 주가 프리미엄은 합당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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