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14년 서울시 보육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작년 한 해 서울에서 증가한 어린이집 125개소 가운데, 국공립 어린이집이 75%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94개소가 증가했으며 약 5,600명의 영유아 대기수요를 줄이는 데 일조했다. 특히, 이번 증가 추세는 한 해 국공립어린이집의 역대 최대 증가치다.
그 외에 증가한 어린이집은 가정어린이집 19개소, 부모협동 어린이집 1개소, 직장어린이집 11개소 등이 있었다. 반면, 사회복지법인 3개소, 법인단체 등 13개소, 민간어린이집 64개소 등은 감소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 영유아는 전체 영·유아 인구수 감소에도(‘12년 502,984명→‘14년 480,047명) 처음으로 전체 영·유아의 절반을 넘었다. 이용자 중 0~2세 영아는 13만9,314명(58%)이며, 3~5세 유아는 10만735명(42%)이다.
시설 증가에 따라 보육 종사자 수도 1,868명이 증가했다. 국공립어린이집 종사자는 1,062명이 늘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은희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서울시가 보육 공공성 확보를 위해 비용절감형 모델을 개발, 추진한 결과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통계를 통해 정확한 이용수요를 검토·분석하고, 이에 맞는 실질적 보육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작년 한 해 서울에서 증가한 어린이집 125개소 가운데, 국공립 어린이집이 75%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94개소가 증가했으며 약 5,600명의 영유아 대기수요를 줄이는 데 일조했다. 특히, 이번 증가 추세는 한 해 국공립어린이집의 역대 최대 증가치다.
그 외에 증가한 어린이집은 가정어린이집 19개소, 부모협동 어린이집 1개소, 직장어린이집 11개소 등이 있었다. 반면, 사회복지법인 3개소, 법인단체 등 13개소, 민간어린이집 64개소 등은 감소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 영유아는 전체 영·유아 인구수 감소에도(‘12년 502,984명→‘14년 480,047명) 처음으로 전체 영·유아의 절반을 넘었다. 이용자 중 0~2세 영아는 13만9,314명(58%)이며, 3~5세 유아는 10만735명(42%)이다.
시설 증가에 따라 보육 종사자 수도 1,868명이 증가했다. 국공립어린이집 종사자는 1,062명이 늘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은희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서울시가 보육 공공성 확보를 위해 비용절감형 모델을 개발, 추진한 결과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통계를 통해 정확한 이용수요를 검토·분석하고, 이에 맞는 실질적 보육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