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에 출연하는 배우 박유천이 이유 있는 설렘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박유천은 16일 방송된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우월한 비주얼로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 포스를 풍기는데 이어 코믹함과 다정함으로 무장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16일 방송에서 최무각(박유천)은 늦은 밤 오초림(신세경)을 불러내 만담연습을 하며 유쾌한 코믹연기를 펼쳐 유머감각을 뽐냈다. 이어, 냉철한 모습으로 수사에 몰입하며 용의자를 추적하고, 살인범의 위협으로부터 초림을 구해 상남자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 동안 무각은 `잘생김` 묻은 우월 비주얼을 갖춘 강력계 형사로 등장해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뒤에서 초림을 배려하는 모습을 드러내 여심(女心)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또한, 초림에게 수사에서 빠지라며 차갑게 대하는가 하면, 이내 인형을 선물하고 기대어 잠이 드는 등 매 순간 방심할 수 없는 매력으로 밀당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그린라이트를 켰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정말 연기 잘한다",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매력이 정말 많아",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정말 재미있어 빨리 보고싶다",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이 다양한 매력포인트를 어필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6회는 오늘밤 10시에 방영된다.(사진=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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