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훈, 유재석-정준하와 ‘친해지길 바라(?)’

입력 2015-04-16 10:4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무한도전 이훈, 유재석-정준하와 ‘친해지길 바라(?)’

이훈이 유재석과 정준하 때문에 ‘무한도전’을 보지 않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앵그리 피플-화가 난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흥국, 제국의 아이들 광희, 배우 김부선, 이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훈은 “(나는) ‘무한도전’을 한 번도 보지 않은 사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훈은 그 이유를 묻는 MC들에게 잠시 머뭇거리더니 “불의를 못 보고 정의로운 사람들이 원래 마음이 넓은 사람들은 아니다. 성격이 급하고 잘 삐치는 사람들이 불의를 못 참는다”고 말했다.

이어 “(15년 전에) 정준하, 유재석, 이휘재, 윤종신 씨와 같은 야구팀이었다. 군대 휴가를 나왔는데 야구단에서 꼭 나오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갔더니 정준하 씨 가게에서 같이 술 마시기로 해놓고는, 날 10시간을 방치해두고 자기들끼리 놀았다“며 사연을 설명했다.

그리고는 “가겠다고 해도 잠시만 혼자 놀고 있으라며 붙잡더라”며 “술도 취한 김에 너무 화가 나서 마이크를 잡고 ‘니들은 형도 아니야. 평생 안 봐’ 이러고 나갔다”고 정준하·유재석과 멀어진 이유를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가 “이휘재랑은 친하지 않냐”고 묻자 “이휘재 씨는 그 자리에 없었다. 이휘재 씨만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