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사업실패 고백 "헬스클럽 10억 이상 손해 봤다"

입력 2015-04-1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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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사업실패 고백 "헬스클럽 10억 이상 손해 봤다"

이훈 사업실패가 화제다.

이훈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헬스클럽 사업 실패로 힘든 시기를 보낸 것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훈이 헬스클럽을 사업을 실패한 것에 대해 물었고, 이훈은 "힘들 때 김구라가 위로를 많이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금전적인 손해에 대해 "10억 이상이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김구라는 "10억~50억 사이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김구라가 "이훈이 요즘 고구마 말린 것, 정력팬티를 팔더라"고 말하자 이훈은 당황하며 "홈쇼핑에서 운동장비를 팔고 있다. 이 돈으로 직원들 퇴직금 주고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앵그리피플- 화가 난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흥국, 배우 김부선, 배우 이훈,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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