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흥국이 이현도의 축구 실력 평가에 분노했다.
4월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김흥국, 김부선, 이훈, 황광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가 “김흥국 씨 못지않은 축구 매니아 이현도가 김흥국의 축구 실력에 대해 ‘그 분은 힘이 없다’고 말했다”고 하자, 김흥국은 삐처리가 될 만큼 격한 표현을 하며 욱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구라는 “이현도는 72년생이다. 김흥국 씨하고 나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신체적으로 자기가 더 힘이 있다고 말한 것이다”며 “‘스킬은 대단하지만 나이가 있으니 힘이 없을 뿐이다’라고 말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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