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십 개씩 화장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셀 수도 없이 많은 브랜드에서 갖가지 화장품을 내놓고 있죠. 그런데 그렇게 많은 화장품 중에서 나에게 꼭 맞는 화장품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무리 ‘좋다’고 소문난 화장품일지라도 나한테는 안 맞을 수 있고, 대다수가 안 맞는 화장품이 나에게 딱 맞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별처럼 많은 화장품을 다 사용해볼 수 있다면 좋으련만 실제로 그 모두를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죠. 이런 이들을 위해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기자가 직접 나서기로 했습니다. 여러 화장품 중에서도 기자가 콕 찍은 화장품은 ‘브로우 제품’입니다. 매일매일 한 브랜드의 브로우 제품을 사용하고 어떤지 속 시원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품: 메이크업포에버 아쿠아 브로우. 5만3000원
컬러: 25 Ash
한줄 평: 여름에 필수 ‘무조건 사야해’
총평: 리퀴드 제품이라 그런지 굉장히 밀착력이 좋네요. 눈썹에 밀착된 느낌으로 그려집니다. 발색이 너무 잘돼서 눈썹을 처음 그리는 사람이라면 눈썹 모양을 잡는 법을 숙지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워터프루프 제품이라 그런지 지속력은 정말 최강이네요. 물에 들어갔다 왔는데, 눈썹이 온데간데 없어지는 것만큼 민망한 일도 없죠. 물을 얼굴에 대어도 전혀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여름철 물놀이 필수품으로 인정합니다. 우선 눈썹을 그려주고 스크류 브러시로 눈썹 결을 살려주면 풍성하면서도 진한 눈썹을 가질 수 있게 됐네요.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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