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AtoZ] 안면 비대칭, 섀딩으로 커버할 수 있다!

입력 2015-04-21 09:22   수정 2015-05-03 17:14



여성들에게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아무리 메이크업이 잘 되더라도 헤어스타일이 이상하면 완벽하지 못하고, 헤어스타일이 아무리 예쁘더라도 메이크업이 잘 안 돼 있으면 예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처럼 화장을 하지는 못합니다. 메이크업을 잘 하지 못하는 것은 둘째 치더라도, 자신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이 어떤 것인지도 알지 못하는 여성들은 생각 외로 많습니다.
라뮤제 김로아 원장이 이제 `메이크업AtoZ`를 통해 완벽한 메이크 오버를 위한, 개인별로 맞는 헤어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솔루션을 함께 내려줍니다.



▲ 모델 체크
모델은 피부가 정말 좋네요. 잡티 하나 없이 광이 나는데, 한 가지 흠이라면 코에 블랙헤드가 좀 있네요. 눈썹이 짙고 속눈썹 숱도 많아요. 입술도 도톰해서 무척 매력 있는 마스크에요.
문제는 얼굴의 밸런스가 맞지 않다는 점이에요. 전공이 음악이라고 했는데, 어깨에 악기를 받치고 입으로 힘을 주어 연주하다보니 얼굴이 비대칭이 되었어요. 직업적인 부분이라 어쩔 수 없겠지만 꾸준히 페이스 스트레칭과 지압을 해주면 비대칭을 어느 정도는 교정할 수 있을 거예요.
▲ 베스트 팁
우선 모델의 무너진 얼굴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당장 이를 교정할 수는 없지만, 메이크업을 통해서 보완해줄 수 있습니다. 본래 피부톤보다 한 톤 어두운 파운데이션을 헤어라인, 광대, 턱 등 얼굴 아웃라인에 발라주고, 섀딩을 적당히 발라줘 얼굴 양 쪽의 불균형을 커버해줄 수 있습니다.
피부결이 좋은데 비해 코의 모공과 블랙헤드가 도드라져요. 베이스 메이크업 전에 프라이머를 발라 요철을 완화시켜주면 매끄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해져요. 피부가 좋기 때문에 브러시를 사용해서 파운데이션을 얇게 발라줄 거예요. 얇고 투명한 피부 표현을 원하다면 브러시를, 잡티를 감추기 위해 커버력 있는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퍼프를 사용하는 걸 추천해요.

▲ 메이크업 AtoZ

① 프라이머 소량을 덜어 코에 문지르듯 발라줍니다. (모공의 요철을 매끄럽게 해줍니다.)

② 브러시를 이용해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얇게 바릅니다.

③ 눈 밑에 피부톤보다 한 톤 밝은 파운데이션을 바릅니다. (다크써클을 감춰줍니다.)

④ 꼼꼼하게 눈썹을 그려줍니다.


① 베이스 섀도를 눈두덩이 위에 발라줍니다.

② 펄이 들어있는 브라운 컬러 섀도를 눈두덩이 위에 발라줍니다.

③ 젤 타입의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아이라인을 그려줍니다.



① 뷰러로 속눈썹을 집어줍니다.

② 마스카라를 해줍니다.

③ 하이라이터로 T존을 가볍게 쓸어줍니다.

④ 얼굴의 해골라인을 중심으로 섀딩을 해줍니다.


① 블러셔를 해줍니다.

② 틴트를 입술 안쪽에 발라줍니다.

③ 틴트보다 한톤 연한 색상의 립스틱을 입술 바깥쪽에 발라 그라데이션 효과를 줍니다.

▲ 퍼펙트 체인지
라뮤제 혜민 실장은 “모델은 매력적인 마스크를 지녔지만, 오랜 시간 악기를 연주해온 탓에 얼굴에 밸런스가 무너져있었습니다. 우선 섀딩을 통해 비대칭으로 보이는 부분을 보완해줬습니다. 본래 피부가 워낙 좋았기 때문에 프라이머를 이용해 코 위의 모공을 감춰주고 브러시를 이용해 파운데이션을 얇게 발라줬습니다. 립스틱과 틴트를 이용해 그라데이션을 줘 도톰한 입술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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