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용평가는 포스코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AAA에서 AA+로 한단계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NICE신평은 계열사 간 내부 전속시장을 갖고 있는 경쟁사의 시장 진입으로 포스코 독점적 지위가 약화됐고, 영업수익성이 저하됐다며 강등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포스코의 별도 기준 영업수익성은 개선됐지만 포스코에너지와 포스코건설, 포스코플랜텍 등 일부 계열사의 실적 부진으로 연결 기준 수익성이 전년과 유사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NICE신평은 지적했습니다.
NICE신평은 포스코건설과 포스코엔지니어링의 등급 전망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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