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의 인가를 받아 직업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주경야독직업전문학교’는 국비지원과정을 개설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서 내일배움카드나 근로자직업능력개발훈련카드를 발급받으면 국비지원훈련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실업자를 위한 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게 되면 교육비의 6~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상담사와의 상담과정을 거친 후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에는 6~8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재직자를 위한 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카드는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는 정규직 및 비정규직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지원금은 연간 200만원, 5년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사용 가능하다. 카드의 유효기간이 남았다면 퇴사 후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발급에는 최대 15일 정도 소요된다.
이러한 국비지원 교육을 통해 주경야독직업전문학교는 훈련생들에게 제2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현재 주경야독직업전문학교는 국비지원교육으로 대기환경(산업)기사, 환경기능사, 품질경영(산업)기사, 산업위생관리기사, 문화재수리기술자와 준학예사전문자격증 및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후 더 많은 국비지원반을 개설할 예정이다.
주경야독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추후 컴퓨터를 활용한 다양한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교육 과정 뿐만 아니라 교육 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훈련생 교육 후 직업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진학 및 취업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정기적인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정기적으로 쌀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주경야독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www.yadoc.or.kr) 또는 전화(02.395.3650 /02-395-7909 / 무료전화 080-395-7909)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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