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기능성 위주에서 심미 위주의 임플란트로

입력 2015-04-16 17:27  



어느덧 임플란트가 국내에 소개된지 20년이 지나가고 있다. 과거 치아를 상실했을 경우의 치료는 브릿지라 불리는 보철 술식 혹은 틀니 위주의 치료가 치과 치료의 전부였다. 하지만 손상되지 않은 치아를 삭제해야 하는 부담감과 치아로 지지되지 않고 잇몸으로 지지해야 하는 틀니의 단점은 지속적인 치료를 요하는 불편함이 반복됐고, 이는 필연적으로 임플란트의 대중화를 가져왔다.

임플란트의 도입 이후 이런 문제점들이 대부분 해소된 것 같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숙제가 남아 있었는데, 치조골이 충분한 환자들은 별문제 없이 임플란트로 새로운 치아를 되찾은 행복을 누렸지만, 치조골의 흡수가 현저한 환자, 자연치가 거의 잔존하지 않는 환자, 상악동까지의 골이 부족한 환자, 사고에 의해 치아 및 조직이 크게 상실된 환자 등등은 여전히 임플란트 시술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치조골이 있는 곳에만 임플란트를 식립하다보니, 식립 위치가 좋지 않은 경우 심미성과 기능성을 완벽하게 해결하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 의학 기술의 발달로 재생술식이 도입되었고, 치조골이 부족한 부위에 치조골을 이식하면서 환자가 원하는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본인이 원래 가지고 있었던 치아와 가장 유사하게 재현한, 심미적 & 기능적으로도 뛰어난 임플란트 술식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재생술(치조골 이식술)은 과거에는 환자 본인의 턱뼈 중에서 뼈를 채취하여 이식되었지만, 뼈를 채취한 부분에서의 통증 및 감염, 자가골 이식한 경우에 이식한 부위의 뼈가 빨리 흡수되는 현상 등이 많이 보고되면서, 이제는 인공뼈 이식이 환자에게도 보다 덜 불편하고 성공률이 높은 술식으로 인정되고 있다. 여기에 인공뼈에 자가혈을 채혈하여 쓰는 PRP 재생요법 등이 좋은 결과를 보여주면서 성공적인 술식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임플란트 시술 1세대 치과의사로 이러한 임플란트 발전 과정의 산 증인인 대전 워싱턴치과의 우상형 대표원장은 "이러한 임플란트 기술의 발전은 과거의 치과술식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재생술의 발전과 그에 따른 심미성의 구현으로 이어졌다"며, "이제 대전에서도 기능성 위주의 임플란트가 아닌, 심미성 위주의 임플란트를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하지만 과거에도, 현재에도, 앞으로도 꼭 지켜야 가장 중요한 원칙은, 최신 고급 기술의 적용이 아니라, 환자에 대한 정확한 진단, 그리고 그에 맞는 검증된 술식의 적용이라고" 강조하는 말을 잊지 않았다.

대전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대전 워싱턴 치과는 개원 이래 대전 지역에서 심미 위주의 임플란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대전 임플란트 환자들에게 성공적인 심미 시술을 선보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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