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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근황, 한국천문연구원 박사과정 중..."외로울 때가 많았다"
천재소년 송유근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천재소년 송유근은 영재들에게 쉽지 않은 한국 교육환경에 대해 언급하며 "외로울 때가 많았다. 한국의 교육환경 자체가 뛰어나거나 재능 있는 아이들을 분리시키려고 하고 시기, 질투심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강하다"고 말했다.
이어 송유근은 "그런 시각을 없애고 열린 마음으로 더 열심히 교육해주고 더 좋은 교과서를 마련해주고 좋은 선생님들을 찾아주면서 토양을 잘 가꿔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수학영재 민우와 유찬이 원조 천재소년 송유근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민우와 유찬에게 송유근은 "수학을 공부하기 위해선 다른 인문학들도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올해 19세가 된 송유근은 현재 한국천문연구원 박사과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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