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가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앨범 작업 중이다.
16일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승기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이고,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맞았지만 새 앨범을 발표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아직 구체적인 날짜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 내달이나 6월 중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12년 발매했던 미니음반 ‘숲’ 이후 약 3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 이승기의 새 앨범 소식에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사진=MBC)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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