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생연분 리턴즈 나르샤 엘조, 천생연분 리턴즈 나르샤 엘조, 천생연분 리턴즈 나르샤 엘조(사진 MBC)
`천생연분 리턴즈` 나르샤가 엘조의 폭탄선언에 놀랐다.
`천생연분 리턴즈` 나르샤와 엘조는 18일 방송에서 새로운 게임 `너만 보면 심쿵심쿵`에 도전한다. `심쿵심쿵`은 남성이 과감한 스킨십과 로맨틱한 멘트로 여성의 심장 박동수를 높이는 신개념 커플 게임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게임에서 대세남 서강준은 1차 커플인 경리를 향해 저돌적인 눈빛과 달콤한 멘트로 고백하며 다른 여성 출연자들까지 행복한 비명을 지르게 했다. 또한, EXID 하니와 그녀의 파트너인 모델 겸 배우 김재영은 게임에 몰입하는 도중 예상치 못한 생리 현상(?)으로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적극적인 커플들 사이에서 틴탑의 엘조는 커플인 나르샤의 심장 박동수를 높이기 위해 한참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결심한 듯 한마디를 내뱉었는데, 이 발언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바로 엘조가 "나 총각이다"라고 발언한 것.
엘조의 상상치도 못한 발언에 대표적인 성인돌 나르샤조차 당황한 채 얼굴이 붉어졌고, 다른 출연자들 역시 돌발 발언에 일제히 깜짝 놀랐으나 허경환의 "하긴, 처녀는 아니니까"라는 말에 모두 폭소를 터뜨렸다고. 한편, 엘조의 활약에 나르샤의 심장 박동수는 압도적인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후문이다.
수줍은 연하남에서 과감한 발언으로 상남자가 된 엘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천생연분 리턴즈` 5회는 4월 18일(토) 밤 12시 30분에 MBC에서, 4월 20일(월) 오후 5시 40분에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