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대기실 셀프 영상을 공개했다.
16일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냄.보.소’ 대기실. 나는 바코드 연쇄살인마. 살인마라서 미안”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 속 남궁민은 한 스태프와 함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16일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남궁민(권재희 역)이 바코드 연쇄 살인을 저지른 범인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사진=남궁민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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