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북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창업전문 지원기관인 서울시 아스피린센터(센터장 이선호)에서 지난 4월7일과 9일 이틀에 걸쳐 2015년도 예비창업 입주오디션을 실시하여 16일 입주기업 4팀을 선발하였다.
이번 입주오디션은 3월20일(금)부터 3월31(화)까지 아스피린센터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한 홍보를 진행하여 지원된 팀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선발 인원보다 8배수가 넘는 예비창업팀이 몰려 작년에 비하여 여느 때보다 열띤 입주경쟁을 펼친 가운데, 입주 오디션은 1차 외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10개 팀을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2일 간 입주 오디션을 진행 평가하여 최종 입주자를 선발하였다.
또한 이번 입주오디션 과정에는 기존의 서류상의 심사와는 다르게 1일에 Business Model Canvas 교육을 실시하여 단순히 평가에 그치지 않고,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시켜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번에 선발된 예비창업팀들은 SeedLauncher, 패셔노믹스, 엑스퍼드기어, 예비창업자 신인섭 총 4개 팀이다. 이들은 오는 4월 말 정식 계약 후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 아스피린센터 이선호 센터장은 “이번 오디션에서 선발된 입주창업팀들은 비즈니스 역량과 네트워크가 뛰어난 팀들이 많아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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