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의 프리미엄 베딩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이 침구 브랜드로는 최초로 백화점 쇼윈도 디스플레이를 연출한다.
최근 개점한 롯데백화점 구리점에서 첫 선을 보이는 소프라움의 쇼윈도 디스플레이는, 백화점 업계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 받고 있다. 백화점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 요소 중 하나인 백화점 쇼윈도 디스플레이는 일반적으로 하이엔드의 국내외 명품 브랜드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관해 롯데백화점 구리점의 플로어장은 “롯데백화점은 늘 트렌드를 앞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한다”며 “소프라움의 이번 쇼윈도 디스플레이 입점 또한 새롭고 앞선 것들을 찾는 롯데백화점 고객들에게 많은 영감을 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는 뜻을 밝혔다.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합리적인 감성으로 해석하는 ‘아메리칸 클래식(America Classic)’을 지향해온 소프라움은 이번 쇼윈도 디스플레이에서도 일관성있는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S/S의 주력 상품 중 하나인 ‘베니스’를 기조로, 대형 패브릭과 조명, 커튼 등을 활용하여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소프라움의 스타일을 한눈에 이해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소프라움의 유광곤 팀장은 “소프라움은 고객에게 있어 늘 최초와 최고가 되고자 하는 브랜드”라며 “기존 고객들께는 소프라움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북유럽 스타일과 호텔식 디자인 침구에 익숙한 고객들에게 신선한 변화를 불러 일으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이번 소프라움의 쇼윈도 디스플레이는 롯데백화점 구리점에서 4월 17일부터 확인 가능하며, 오는 8월까지 매월마다 계절감을 반영한 새로운 제품으로 재구성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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