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 미스터 록기`에 출연한 그룹 NRG 출신 노유민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의 코너 `90년대 빅스타 강제소환쇼`에는 1997년 NRG 멤버로 데뷔한 멤버 노유민이 출연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노유민은 "오늘 드디어 70kg대로 진입했다. 현재 79kg이다. 한 달 하고도 17일 만에 19kg을 감량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달라`는 청취자의 요구에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운동, 식이요법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데 사실 별거 없다"라고 말하며 본인의 생활수칙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첫째, 무조건 하루 세끼는 꼬박꼬박 챙겨먹는다. 둘째, 대신 밥 먹으면서 꼭 상추, 깻잎 같은 푸른 잎채소에 쌈을 싸먹는다. 셋째, 식후 30분 따뜻한 물을 마신다. 이것만 지키면 된다. 차가운 물은 안된다. 꼭 따뜻한 물이어야 한다"라며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또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두 잔 마셔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라고 덧붙이며 본인의 커피사업을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라디오 `헬로우 미스터 록기`는 매주 월~금 오후 2시 20분 103.5MHz 러브FM에서 방송된다.(사진=SBS `라디오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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