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강예원, "신현준 아이 원한다면...전립선 마사지" '폭소'

입력 2015-04-19 10:14   수정 2015-04-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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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강예원, "신현준 아이 원한다면...전립선 마사지" `폭소`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배우 강예원이 거침없는 입담을 쏟아냈다.




18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배우 강예원이 오지호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영화 `연애의 맛`에서 비뇨기과 여의사 역을 맡은 강예원은 `연예가중계`의 MC 신현준에게 권할 만한 치료로 묻는 질문에 "전립선 마사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예원은 "나는 영화에서 여자 비뇨기과 의사다. 손으로 쑤시면서 검진을 한다"라며 손으로 흉내를 내 모두를 당황케 했다. 특히 "신현준에게 아이를 낳는 팁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강예원은 "전립선 마사지"라고 대답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어 오지호는 "강예원이 아슬아슬하다"라고 말했다. 강예원은 최근 군대 관련 방송에 다녀온 것에 대해 "낯선 이들과의 접촉을 두려워했는데 군대 방송에 다녀온 뒤 달라졌다. 통일은 됐으면 좋겠다"라고 엉뚱한 모습을 보여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2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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