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살기쇼' 관상으로 보이는 전현무의 바람기와 민아의 도화살?

입력 2015-04-19 12:04  

방송인 전현무와 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의 관상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김구라 전현무 필살기쇼`에서는 `바람기를 잡는 필살기`라는 주제로 관상가 김민정씨를 모셔 출연진들의 관상을 짚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관상가 김 씨는 전현무에게 "최근 눈밑 애교살 지방 재배치를 하면서 애교살이 더 두드러져 인상이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바뀌었고, 시술 후 연애운이 들어왔다. 하지만 자칫 바람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한 명이 와야 하는데 여려 명이 와서 갈팡질팡 하기 때문에… 서치가 다 끝났는데 일적으로만 만나기로 했습니다” 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관상가 김 씨는 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에게는 "눈이 도화눈이라고 해서 클레오파트라, 황진이가 가진 전형적인 백도화살을 많이 가지고 있다"며 "백도화의 눈은 상당히 많은 끼가 있으면서도 음란한 기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백도화 중 최고는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다. 민아 같은 경우는 백도화 끼를 많이 살리면 좋은 자리를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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