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최지우, 이서진에게 "화장 안하고 다니면 기미 생겨"

입력 2015-04-19 12:58   수정 2015-04-19 12:57

배우 최지우가 배우 이서진에게 화장을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1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에서는 꽃할배 이순재, 박근형, 신구,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최지우가 그리스 메테오라로 이동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꽃보다 할배’ 방송에서 메테오라로 출발하기 전 이서진은 머리카락을 말리기 위해 최지우의 방에 들렸다.
이서진은 화장대에 앉아 화장을 하고 있는 최지우 옆에 나란히 서서 머리카락을 말렸다. 이서진은 화장을 하고 있는 최지우를 향해 “원래 화장 했었냐. 화장 안하는 줄 알았다”라고 물었다.
이에 최지우는 “왜 그래 정성들여 화장하는 사람한테”라며 “난 얼굴이 뽀얘서 화장을 안하면 기미가 생긴다”고 애교 섞인 투정을 부렸다.
그러자 이서진은 “그냥 화장 안하고 다녀도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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