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스타킹 갈아 신는 모습 본 연우진 반응은?

입력 2015-04-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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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이 야릇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고척희(조여정 분)은 이혼소송을 맡아 법정에 섰다.

고척희는 재판 전 소정우(연우진 분)과의 몸싸움으로 스타킹 올이 나갔고 그는 소정우에게 돈을 쥐어주며 “커피색으로 사오라”고 엉뚱한 명령을 내렸다.

소정우는 어이없다는 듯 돈을 받고 스타킹을 사왔다.

이에 고척희는 소정우가 사온 스타킹을 들고는 “재판 전까지 시간이 없다”며 법원 복도에서 스타킹을 벗기 시작했다.

당황한 소정우는 뒤돌아 어쩔 줄 몰라 했고 고척희는 아무렇지 않은 듯 스타킹을 바꿔신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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