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이별 앞 대성통곡 "유메 언니 안 갔으면"

입력 2015-04-2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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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이별 앞 대성통곡 "유메 언니 안 갔으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유메와의 이별에서 눈물을 보였다.

지난 19일 방영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과 딸 추사랑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쿄에 놀러온 유메와 1박2일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낸 추사랑이 유메와 헤어짐을 앞두고 아쉬워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유메가 집을 나서고 문이 닫히자 추사랑은 "유메 언니 안 갔으면 좋겠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추성훈은 추사랑을 위로하며 인터뷰를 통해 "이별할 때 우는 애가 아니다. 그런데 유메와 헤어지면서 진짜 많이 울더라. 그래서 앞으로 많이 놀러가고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를 본 정혜영이 내레이션 중 "둘째 낳으면 되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추사랑과 사촌 언니 유메는 도쿄의 한 한식당에서 불고기 먹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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