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3천61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6.2% 증가했다"며 "석유화학이 실적 개선의 일등공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1월 유가 저점이후 제품 가격반등, 저가 원료 투입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효과가 컸다"며 "특히 대산공장 정기보수에 따른 기회손실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점이 의미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실적 개선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고 2분기 영업익은 전분기 대비 22.7% 증가한 4천439억원으로 전망되며 7개 분기만에 최고 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