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보이그룹 로미오, 데뷔 초읽기 돌입…日 포니캐년과 계약 체결

입력 2015-04-20 09:25  

<@IMG1>

일본의 메이저 기획사이자 음반 유통사인 포니캐년이 K팝 신인그룹과 계약을 체결했다.

포니캐년은 최근 한국의 CT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오는 5월 중 데뷔 예정인 7인조 보이그룹 로미오와 계약을 맺었다.

CT엔터테인먼트는 황성욱 대표를 주축으로 10년 이상 SM엔터테인먼트에서 브레인 역할을 해온 스태프들이 독립해서 만든 회사로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을 배출하며 K팝 역사를 만들어낸 공신들이 의기투합했다.

C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정 수준 수익이 보장된 유명 그룹도 계약을 꺼릴 정도로 차가워진 일본 내 K팝 영향력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행보다”라며 “그동안 인기 있는 K팝 가수들과 파트너십은 종종 있었지만 제작 단계부터 참여하는 것은 포니캐년의 CT엔터 스타시스템에 대한 무한 신뢰에서부터 비롯됐다”고 밝혔다.

한편 포니캐년은 일본의 미디어 기업인 후지 산케이 커뮤니케이션 그룹의 계열사로 윈즈, 아이코, 우에토 아야 등 일본의 톱스타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아시아 프린스’로 불리는 장근석과 김범, B1A4 등 K팝 스타들의 일본 음반도 진행해 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