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시장에서 인텔을 두 배 차이로 따돌리며 세계 점유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SSD 시장에서 39억9천600만 달러의 매출로 시장 점유율 34%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인 인텔은 19억9천만 달러의 매출로, 삼성의 절반 수준인 17%의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SSD는 기존 HDD(하드디스크 드라이브)과 비교해 소음과 열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IHS는 올해 삼성이 35%, 인텔이 17%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업계는 SSD가 빠른 속도로 HDD를 대체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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