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29일 지난 1분기 확정실적을 발표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5조9천억 원의 영업이익과 47조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확정 실적에는 사업부별 매출 성적표가 모두 공개됩니다.
삼성전자의 실적을 견인한 반도체 부문은 3조원대 안팎으로 전분기 보다 영업이익이 늘었을 것이 확실시됩니다.
계속해서 부진을 겪었던 IT·모바일(IM) 부문은 2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회복기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6(엣지) 출시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최대 8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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