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다음달 가요계로 컴백한다.
20일 이승철의 소속사 진엔원뮤직웍스에 따르면 이승철은 다음달 말 정규 12집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정규 음반 활동을 펼친다. 이승철의 컴백은 2013년 정규 11집 ‘마이 러브(My Love)’ 이후 2년 여 만이다.
소속사는 “뛰어난 작품과 보컬은 물론이거니와 이번 앨범은 최고의 음질을 잡아내는데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음향 엔지니어와 믹싱 전문가들과 손잡고 최상의 결과물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승철은 상반기 정규 앨범 활동에 매진한 이후, 30주년 기념 공연 활동은 올 하반기부터 시작하기로 하고 관련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철은 정규 앨범 발표에 앞서 다음달 초 남다른 사연을 담은 선 공개곡을 소개할 예정이다.(사진=진엔원뮤직웍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