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야구선수 오승환이 열애를 인정했다.
20일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며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알렸다.
앞서 이날 일요신문은 유리와 오승환이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졌으며 주로 지인들을 대동하고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또 유리가 지난달 개인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에 다녀온 것도 그곳에 한신 타이거스의 홈구장이 있는 만큼 오승환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으며, 이들의 열애는 이미 프로야구계에선 상당히 많이 알려진 사안이라고도 덧붙였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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