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씨스타 보라의 뒤를 이어 `뮤직뱅크`의 새로운 여자 MC로 발탁됐다.
KBS2 `뮤직뱅크`는 전 세계 114개국에 생방송 되는 세계적인 음악 방송으로, 개편을 맞아 K팝을 세계에 알릴만한 최고의 얼굴을 찾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20일 `뮤직뱅크` 측은 "여러 분야의 스타들을 눈여겨본 결과,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레드벨벳이 뮤직뱅크 MC로 적격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뮤직뱅크` 측은 "레드벨벳의 리더 아이린은 평소 음악 방송 무대를 통해 보여준 통통 튀는 매력과 눈에 띄는 외모는 물론 신인답지 않은 실력까지 겸비한 멤버로, 뮤직뱅크의 새로운 여자 MC 자리에 잘 맞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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