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부울경 첫 여자프로골프단 창단

입력 2015-04-20 18:15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은 20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BNK프로골프단’을 공식 창단했습니다.

‘BNK프로골프단’은 최혜용(26), 이정화(22), 송지원(23), 윤지회(23), 김보령(21), 이주미(21) 등 6명의 선수와 감독(김규동) 등 총 7명 모두가 부산과 경남지역 출신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날 창단식에는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부산은행장 겸임)과 손교덕 경남은행장을 비롯해, BNK금융그룹의 전 계열사 대표들과 선수들이 참석했습니다.

‘BNK프로골프단’은 이날 창단을 시작으로 오는 24일 가야CC에서 개최되는 ‘KLPGA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5’에 이주미, 이정화, 최혜용, 김보령 등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입니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BNK금융은 동남권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잠재력이 뛰어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BNK금융은 현재 지역 출신으로 구성된 육상선수단(감독 포함 5명)을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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