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사장은 상하이 모터쇼에 참석해 "현재 1만대 수준인 중국 내 연간 판매량이 5만대 정도로 늘어나면 현지 생산이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하루빨리 국내 공장을 100% 가동해 수익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티볼리를 기본으로 공장을 풀로 돌릴 수 있는 기틀을 잡을 것"이라고 최 사장은 덧붙였습니다.
쌍용차는 평택에 연간 25만대 생산 가능한 공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판매 부진으로 현재 생산량은 15만대를 밑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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