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황승언, 윤두준-권율 오해 "완벽한 남자는 남친 있다더니"

입력 2015-04-2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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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황승언, 윤두준-권율 오해 "완벽한 남자는 남친 있다더니"

식샤를 합시다2에서 황승언이 윤두준과 권율의 관계를 오해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5회에서는 황혜림(황승언 분)이 구대영(윤두준)과 이상우(권율)를 커플로 오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극 중 황혜림은 조천변으로 자전거를 타러 온 구대영과 이상우를 우연히 마주쳤다.

두 사람의 모스을 본 황혜림은 "오빠가 날 좋아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었구나? 멋있는 남자는 여자친구가 있고 완벽한 남자는 남자친구가 있다더니"라며 구대영과 이상우의 관계를 오해했다.

이에 구대영은 "단둘이 온 거 아니야. 수지도 같이 왔어. 너 저번에 편의점에서 몇 번 봤잖아"라며 다급히 해명했고, 황혜림은 "둘이 온 건 아니라는 거죠? 다행이다"라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구대영이 초등학교 동창 백수지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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