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
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오전 한 매체는 유리와 오승환이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집중적으로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이 지인들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인천 소재 음식점, 서울 놀이공원, 강남 영화관 및 음식점에서 만나며 여느 연인들처럼 평범한 데이트를 가졌다.
이에 대해 20일 오전 유리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오승환 측은 "오승환 선수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귀국해 개인 휴식기간인 2014년 11월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서 유리를 만났다"며 "2014년 일본 프로야구 시즌 종료 후 괌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바로 현 소속 구단인 한신 타이거즈 스프링캠프에 참가했으며, 유리 역시 바쁜 개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자주 직접 만나지는 못 하고 있으나 서로 간에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리는 1989년생, 오승환은 1982년생으로 두 사람은 7살 차 커플이 됐다. 현재 소녀시대는 새 앨범 발표를 준비 중이고 오승환 선수는 일본 한신 타이거즈 소속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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