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김권, 벌써 상견례? "보통일 아냐"

입력 2015-04-21 11:19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김권, 벌써 상견례? "보통일 아냐"


`풍문으로 들었소` 서누리(공승연)가 가족들에게 윤제훈(김권)을 소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서누리가 가족들에게 남자친구인 윤제훈을 소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누리는 윤제훈과 데이트를 하다가 동생 서봄(고아성)의 전화를 받고 집으로 향했고, 집에서 만난 엄마 김진애(윤복인)에게 "밖에 데려온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애는 "이런 집에 누굴 데려오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하더니 이게 웬일이냐"며 놀라 물었다. 이어 서누리는 자신의 솔직한 모든 모습을 윤제훈에게 보여주려고 했다.

이후 김진애는 윤제훈에게 "한송에 다닌다니까 신경은 쓰이지만 그래도 편하게 생각하려고 한다. 사귀다가 헤어질 수도 있는 일 아니냐. 이렇게 얼굴 본 것으로 부담주고 싶지 않다"고 말했고, 서누리는 "이 사람에게는 이거 보통 일 아니다"라며 남자친구의 편을 들었다.(사진=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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