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은 1분기 잠정 매출액이 작년 같은기간보다 22.8% 증가한 349억 7천만 원, 영업이익은 35% 감소한 36억 6천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알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매출액 증가는 앨러간에서 도입한 보톡스와 필러 제품때문으로, 신규 도입품목 매출을 제외한 본업 매출액은 310억 원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직원 격려금과 임원 퇴직금 등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률은 19.3%로 긍정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환인제약은 올해 도입품목 효과를 비롯해 자체 품목 매출로 19% 이상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며 "자체 품목과 향후 국내 정신과 치료제 시장을 감안할 때 이익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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