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가계부채 폭탄 터질 가능성 낮다"

이준호 부장

입력 2015-04-21 14: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국은행은 가계부채 문제가 시스템리스크로 현실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은은 오늘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업무현황을 통해 가계의 자산·부채 구조와 금융시스템의 복원력 정도를 감안하면 가계부채 문제가 심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가계의 금융과 실물자산이 금융부채 대비 각각 2배, 6배 수준이고 가계부채 연체율도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은행의 BIS기준 총자본비율이 지난해말 현재 14%로 기준비율인 8%를 크게 상회하는 등 금융시스템의 손실 흡수력도 양호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가계부채 증가세가 소득증가속도를 계속 상회하면 일부 취약계층의 자산건전성이 악화될 가능성은 크다고 우려했습니다.

한은은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 정부, 감독당국 등과 수시로 논의하고 충격에 대비한 대응책을 강구할 방침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