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의 독일 대표 다니엘이 중세 독일 당시 미의 기준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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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개그맨 김준현이 출연해 `외모 지상주의 때문에 불행한 나, 비정상인가?`라는 시청자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니엘은 "독일 중세시대에는 가슴이 작은 여자가 미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당시에는 `가슴이 큰 여자는 남자들을 유혹한다`며 가슴이 큰 여자는 문란한 여자라는 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니엘은 "또한 피부가 하얄수록 귀족 계층이라고 생각해 미인으로 여겼다"고 덧붙였다.
또한 프랑스 대표 로빈은 과거 프랑스에서 유행한 코르셋을 소개하며 "당시 코르셋의 허리사이즈를 13인치로 정했고 그 때문에 밥을 먹다 기절하는 사람도 많았다"고 설명했다.(사진=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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